작은 물고기 잡아 먹으라고 넣어 줬더니 잡아 먹지도 않네요~

 

잡아놓은 물고기들에게 금붕어 먹이 좀 주었는데

 

자라가 먹으라는 물고기는 잡아 먹지 않고

 

금붕어 사료를 덥썩~ 물고서~ 쫩쫩~~ 먹네요 ㅡㅡ;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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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구속영혼

이끼가 왜 생겼는지 모르지만 수조에 이끼가 심하죠 ㅠㅠ

 

몇일만에 이렇게 심하게 이끼가 생겼어요...

 

물고기 과밀인듯....

 

 

 

 

뒤쪽 이끼 제거된 부분과 아닌 부분 확실히 차이가 나죠

 

도로코 면도날로 쓱~~ 긁어 주었네요~

 

고무장갑 끼고서 이곳 저곳 구석 구석~

 

 

 

짜~ 짠~~~ 엄청 깨끗해 졌죠~

 

역시 수조 청소에는 면도날이 최고~

 

 

 

물고기도 잘 보이고 속이다 시원해졌네요

 

이제는 물관리 좀 잘해서 이끼 끼지 않게 해야할듯 ^^

 

 

 

청소가 마음에 들었던지

 

숨어있던 자라가 고개를 빼꼼히 내밀어 보내요~

 

 

 

모래속에 숨어있던 자라도~ 신이나서 이곳 저곳 돌아 다니고~

 

 

 

사진 찍으니 핸폰도 한번 쳐다봐 주고~

 

 

 

얼짱 각도도 한번 잡아주시고 ㅋㅋㅋ

 

앞으로는 더이상 이끼 생기지 않게 물관리 잘 해야 겠네요

^^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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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구속영혼

동사리와 자가사리가 있던 수족관에 새로운 친구가 생겼습니다.

 

바로 바로~ 토종 자라~~

 

동사리가 왕으로 군림하던 수조관에 아주 큰 변화가 찾아 온거죠~

 

자라가 왕중에왕이 되었습니다. ㅋㅋㅋ

 

앞으로 잡아 먹히고 먹는 그런일 없이 잘 생활해주기를 바라며 ㅋㅋㅋ

 

 

 

 

동사리 자라 곁으로 다가가 보기도 하고~

 

아직은 서로 사이가 나쁘지 않은듯...

 

 

 

 그리고 아무래도 둘다 육식이라 먹이가 걱정도 되고

 

서로 공격하거나 잡아 먹지 않을까 싶어

 

이렇게 작은 물고기 많이 잡아와 넣어 주었네요~

 

먹으면서 함께 잘 지냈으면 하네요 ^^

 

Posted by 구속영혼

자가사리, 다슬기와 함께 생활하는 동사리 3마리

 

동사리는 좀 덩치가 큰 1마리와 작은 2마리...

 

겨울에 집으로 온 녀석들이니 대략 12~1월경

 

4개월 가량 잘 지내고 있던 물고기들이였네요...

 

동사리는 육식성 민물고기라 어찌 어찌 불안했는데..

 

기르고 있던 버들치 2마리 그냥 해치우더니

 

결국 동족상잔의 비극까지....

 

 

돌밑에 동사리 숨어 있지만....

 

입에 왠 지느러미?

 

 

 

 

나쁜X 같은 새끼동사리 물고 있네요~

 

그저 입 구경~ 뱃속 구경 시켜주는건 아닐테고...

 

 

 

자기보다 조금 작았던것 같은데

 

한입에 꿀꺽 하지도 못하고 삐죽 나와있는 꼬리....

 

 

 

이제 남은 1마리....

 

어서 덩치를 키우던가...

 

덩치 큰 놈과 다른 성별의 동사리던가....

 

여튼 살아 남아 주길 바라네요

 

 

 

동사리는 움직이고 살아있는 먹이를 먹어서인지

 

주는 사료나 밀웜에는 잘 반응 하지 않더니

 

자기 동족까지 잡아 먹는 비극을...

 

자연의 법칙인가요? 약육강식

 

 

설마! 동사리가 자가사리까지 건들지는 못하겠죠

 

음~ 어떻게 될지 지켜 봐야 겠네요

 

이제 날씨가 따듯하고 하니 강에 가서

 

치어 잡아다가 좀 넣어 줘야 할듯 하네요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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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구속영혼

예전에 사용하던 큐브 어항을 이래 저래 실리콘으로 붙혀

90x30 짜리 긴 수조로 만들어서 펌프하나 집어 넣고 물 순환시켜서

자가사리 3마리, 동사리 3마리, 새우 1마리, 무수히 많은 다슬기

기르고~ 아니 방치하고 있네요

먹이는 가끔 넣어주는 금붕어 먹이와 밀웜 성충, 유충 몇마리

자가사리는 낮에는 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

밤만되면 먹이 찾아 어슬렁~

 

오늘따라 한마리가 낮인데도 어슬렁~

배가 고픈가~ 아님 해가 뜨지 않아 그냥 돌아 다니는가 ㅋㅋ

 

바닥에 밀웜 성충 한마리 발견하고 물고서 난리법석~

날개, 다리 이런건 못 먹는듯

물고 비틀고 해서 몸통만 삼키는것처럼 보이네요

 

오랜만에 낮에 돌아다니는 자가사리~

요렇게 방치하다보면 알을 놓고 할려나 모르겠네요 ㅋ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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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구속영혼

자유영혼의 2015년 첫 부화에서 첫번째 병아리는 검댕이(오골계) 소식 전해드렸죠~

어제 밤과 오늘 오전까지해서 일단 11마리 부화 했답니다. ^^

부화 18일째 전란중지하고 습도 65% 셋팅하고서 3일째였던

어제 밤에 첫번째 병아리 나오고 나머지 10마리까지~

 

 

병아리들 부화직후는 어리고 약해서

따뜻하게 지낼수 있는 육추기가 있어야 하는데

예전에 햄스터 기를때 사용하던 리빙박스에 톱밥 바닥재 깔아주고~

뚜껑에는 백열전등 2개 장착~

내부 온도 측정용 디지털 온도계까지 셋팅~

 

아직 털이 덜 말라서 예쁘고 귀여운 모습은 아니죠 ^^

하루정도 따뜻한곳에서 털을 말리면

뽀송뽀송 귀여운 병아리 모습이 된답니다.



갈색털에 등쪽에 줄무니가 2줄 보이는 병아리~

털이 뽀송해지면 제일 귀여울것 같은 병아리입니다.

노란 병아리~

일찍 부화해서 머리쪽은 벌써 뽀송뽀송 털이 마르기 시작하네요

 

첫째 병아리~

죽은거 아니네요 ㅋㅋ

알 깨고 나온다고 힘이들어서 푹~~~ 쉬는중




닭과 같이 만성성 조류(털이 있는채로 태어나는 새)는 태어나면서

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알아서 먹이를 찾아 먹지요~

먼저 태어난 병아리 두마리가 알아서 사료를 찾더니 먹기 시작하네요

 

알을깨고 나오기만 하면 특별히 죽거나 하지 않는데

아직 부화하지 않은 알이 10개나 되네요~

보통 21일 부화일수이지만 길면 일주일정도 더 기달려 보기도 하지요

나머지 10개에서 모두 건강한 병아리가 나왔으면 하네요

 

사는곳이 아파트이다 보니 오랫동안 기르지는 못하고~

2~3주정도 건강하게 키우고

고향집에 있는 넓은 닭장으로 옮길예정이네요~

또 한동안 병아리 돌보느라 정신이 없겠네요 ^^

 

Posted by 구속영혼

저번 주말부터 어제까지 할머니 장례식을 치른다고

부화기 검란이 늦었네요~ 원래는 2주차(14일정도)에 할려고 했는데

벌써 전란 중지일이 다 되었네요~

어제 밤에 킹수로 부화기의 알들을 하나 하나 검란한 결과

4개만 아래 사진처럼 붉게 보이네요~

아마도 무정란이 아니었나 싶습니다.

금술좋은 닭들도 요렇게 수정되지 않을때가 있나보네요 ㅋㅋㅋ

 

나머지 21개는 아래사진처럼


일단 잘 자라고 있네요~

이제는 알을 굴리는 전란을 중지하고~

21일이 될때인 이번주 일요일까지 습도 65% 올리고 기다리면 되네요~

한마리 낙오없이 모두 파각하고 나올길 바래보네요~

스스로 나오지 못하고 낙오하는 알이 생기면

인공파각도 한답니다.~ 손으로 껍질을 까주는.....

인공파각없이 모두 잘 나왔으면 하네요 ^^

아마도 토요일 저녁이나 새벽부터 병아리 태어나지 싶은데

그때 소식 전해 드릴께요 ^^

Posted by 구속영혼

자유영혼이 킹수로 부화기에 유정란을 넣은지 딱 1주일이 되었네요

1차 검란시 25개중 19개 발생을 확인 했네요 ㅡㅡ

검란이란 : 계란의 한쪽에서 빛을 보내 관찰하는 것에 의해 난내용물의 상태를 외부로부터 판정하는 방법

2(숫탉) : 4(암탉) 정도면 100% 유정란이 나와야 하거늘....

2차 검란시까지는 계속 부화기 속에 넣어도고 지켜 봐야 겠네요

혹시나 발생을 늦게 하거나 아주 작은 발생이라 검란시 구별이 않되었을수 있으니까요~

 

유정란에서 병아리가 되는 과정의 모습입니다.

1차 검란 모습이 5일째, 6일째 정도 되겠네요​

​  

출처 : www.r-com.co.kr

요렇게 알속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면 무정란일 확률이 높습니다.

 

어두운 환경에서 사진을 찍으니 잘 찍히지가 않치만

중간부위에 검은 무언가가 보이면서 거미줄쳐럼 무엇인가 보이는 이 알이

정상적으로 잘 크고 있는 알입니다.

 

1차 검란시 발생 확인된것은 'OK'로 표시~

19개가 확실하게 확인이 되었는데 중지란이 있을수 있으니

대략 최종 부화때 15정도 병아리를 볼수 있을것 같네요~

이번주 토요일 2차 검란때까지 잘 자라줬으면 하네요 ^^

 

병아리에 대한 상식 정보~

 

출처 : www.r-com.co.kr

Posted by 구속영혼

<< 자유영혼의 병아리 부화 이야기 >>

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~ 바야흐로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네요~

추운 겨울도 지나가고 다시금 병아리들의 삐약~ 소리 듣고 싶어

가지고 있던 킹수로 MAX20 부화기 가동하네요 ^^

요렇게 분해되어 있던 부화기를 깨끗하게 청소하고~


 

매일 2~4개씩 순풍 순풍~ 달걀을 낳아주고 있는 토종닭~

시도때도 없이 울는 장닭때문에 2마리 장닭은 호로록~ ㅋㅋ

 

 

부화를 위해서 모은 유정란 3통~~

달걀 깨끗하게 소독하고 검사하는 과정에서 3개는 깨진것이라 후라이 해서 호로록~~

영양학적으로 유정란, 무정란 별반 차이가 없다 하지만 유정란이 느낌상 더 맛있는듯 ㅋㅋ

 


 

부화 준비중인 25개의 건강한 유정란들~

만얀에 낙오없이 다 병아리로 부화한다면~

예쁜 병아리 25마리 대박일텐테 ㅋㅋㅋ


 

닭 부화온도인 37.5도 설정하고 습도는 평소에는 50%정도~

요렇게 21일을 기다리면 예쁜 병아리 부화하지요~

중간에 일주일 단위로 잘 자라고 있는지 검란 2번정도 예정~

 


여러번 부화를 해보았지만 100% 부화 성공은 없었고~

나쁠때는 40~50%, 보통 70%, 좋을때가 90%정도...

이번 부화에 예상하는 병아리수는........

음........ 20마리정도 ㅋㅋㅋ

3월15일쯤해서 예쁜 병아리 소식 전해 드릴께요~

Posted by 구속영혼

얼마전 메추리들 집 청소해주고 합사를 시켰더니 에휴~

한마리를 작살을 내어 놓았네요

목 뒤덜미를 얼마나 물어 뜯어 놓았던지

속살까지 훤이 보이고 피는 튀겨서 난리고~

다친 메추리 곧 죽을것 같더니 그나마 다행으로

많이 건강해졌네요~

일단 임시방편으로 중앙에 분리벽을 만들었네요~

서로 다른 박스에 넣어두면 울고 불고~ 난리~(시끄럽기까지 ㅡㅡ;)

합사를 시키면 공격하고~

중간막으로 대충 막아두니 울지는 않고~ 싸우지도 못하고~

한동안 이렇게 지켜봐야 겠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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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구속영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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