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< 자유영혼의 병아리 부화 이야기 >>

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~ 바야흐로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네요~

추운 겨울도 지나가고 다시금 병아리들의 삐약~ 소리 듣고 싶어

가지고 있던 킹수로 MAX20 부화기 가동하네요 ^^

요렇게 분해되어 있던 부화기를 깨끗하게 청소하고~


 

매일 2~4개씩 순풍 순풍~ 달걀을 낳아주고 있는 토종닭~

시도때도 없이 울는 장닭때문에 2마리 장닭은 호로록~ ㅋㅋ

 

 

부화를 위해서 모은 유정란 3통~~

달걀 깨끗하게 소독하고 검사하는 과정에서 3개는 깨진것이라 후라이 해서 호로록~~

영양학적으로 유정란, 무정란 별반 차이가 없다 하지만 유정란이 느낌상 더 맛있는듯 ㅋㅋ

 


 

부화 준비중인 25개의 건강한 유정란들~

만얀에 낙오없이 다 병아리로 부화한다면~

예쁜 병아리 25마리 대박일텐테 ㅋㅋㅋ


 

닭 부화온도인 37.5도 설정하고 습도는 평소에는 50%정도~

요렇게 21일을 기다리면 예쁜 병아리 부화하지요~

중간에 일주일 단위로 잘 자라고 있는지 검란 2번정도 예정~

 


여러번 부화를 해보았지만 100% 부화 성공은 없었고~

나쁠때는 40~50%, 보통 70%, 좋을때가 90%정도...

이번 부화에 예상하는 병아리수는........

음........ 20마리정도 ㅋㅋㅋ

3월15일쯤해서 예쁜 병아리 소식 전해 드릴께요~

Posted by 구속영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