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~6월쯤 산 계곡에 물놀이 갔다가 아들이 잡아온 버들치 치어를

 

지끔껏 죽이지 않고 기르고 있습니다.

 

민물고기라 따로 수조를 꾸미지 않고

 

바닥에 모래만 깔아주고 에어 없이

 

측면여과기를 이용해서 물을 외부순환 하는 방식으로

 

키우고 있네요~

 

 

 

 

한달전쯤 이웃에게 받은 구피 10마리도 함께~

 

앞 베란다에서 기르고 있는데

 

버들치는 민물고기라 수온이 낮아도 별 걱정을 하지 않치만

 

구피는 무지하게 걱정이 되네요

 

요즘같은 날씨에는 밤새 영상10~15도까지 떨어지는데

 

구피에게는 한계온도가 아닌가 싶네요

 

부디 온도 적응을 잘해서 이 겨울 버텨주었으면 하네요

 

 

 

낮에는 18도 ~ 20도정도~

 

현재도 구피들에게는 아주 위험한 수위~

 

하지만 따로 히터는 돌리지 않을 계획~

 

부디 저수온에 적응하길 바래봅니다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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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구속영혼